[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 백년손님’에서는 센 언니 위의 더 센, 나르샤의 시어머니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 사위 박형일,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그리고 소녀 장모 방원자와 사위 황태경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위 황태경은 만학도 장모님 방여사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캠핑장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난 방황커플은 어색해져 눈도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장모 방여사는 ”캠핑을 같이 갈 사람이 있어서 초대했다“며 사위에게는 초대 인물을 비밀로 한 채 출발을 재촉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사위 황태경은 방여사가 초대한 사람을 보자 얼굴이 사색이 됐다. 그 정체는 바로 황태경의 어머니이자, 나르샤의 시어머니였다. 나르샤 시어머니 김성화 여사는 62세에도 불구하고, 20~30대 못지않은 세련된 패션과 긴 생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평소 센 언니 이미지로 알려진 나르샤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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