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인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19일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시크릿넘버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시크릿넘버가 오는 1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Who Dis?’를 발표한다”며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까지 능통하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뤄진 5인조 글로벌 걸그룹. 팀명은 생일, 기념일 등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특별한 숫자들을 비밀번호로 삼는 것처럼 대중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의미다. 여기에 사람들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비밀번호의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다.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커버 댄스 영상으로 신인답지 않은 깔끔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해외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로운 4세대 실력파 걸그룹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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