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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현지 매체가 성룡의 사생아 딸의 달라진 모습을 보도했다.
성룡의 전 내연녀인 홍콩 배우 우치리는 13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딸 우줘린이 웃는 모습이 담긴 최근 사진을 공개하며 “네가 이렇게 웃는 걸 정말 오랜만에 본다. 기뻐서 눈물이 난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쇼트커트 스타일을 분홍색으로 밝게 물들인 우줘린이 어딘가를 보며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만 18세인 우줘린은 보이시한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두고 중국 시나연예는 “정말 커밍아웃하나,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성룡 딸”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홍콩 등 중화권에서 우줘린의 성 정체성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 이에 대해 최근 우치리는 한 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딸의 성 정체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는 매우 개방적이다. 상관없다”면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서로를 아끼고, 마음이 선량하고, 내 딸에게 잘해주는 것이다”고 말해 딸의 성 정체성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성룡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우치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우줘린은 최근 정서불안 증상을 겪고 자살 시도를 한 뒤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우치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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