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청년경찰’ 박서준, ‘박열’ 최희서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 54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경찰’ 박서준과 ‘박열’ 최희서가 남, 여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박서준은 “저희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그 영광을 제가 대신 누리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다”면서 “너 같이 생긴 애가, 너 같은 성격을 가진 애가 어떻게 연기를 하겠냐고 그러더라. 시대를 잘 타고 난 것 같다.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게 낳아주신 부모님 감사한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여러분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아무도 저를 생각하지 않을 때 너만이 가네코 후미코를 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이준익 감독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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