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용진이 신중현의 ‘꽃잎’무대를 선보였다.
16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전설 신중현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김용진은 12번째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모았다.
그는 신중현의 ‘꽃잎’을 선곡했다. 김용진은 “무대 공포증은 사라졌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공포증과는 다른 설렘 같은 긴장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진은 ‘꽃잎’을 부르며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며 “2003년 돌아가신 아버지가 들겨 들으셨던 노래 중에 ‘꽃잎’도 있었다. 그래서 저에게 뜻 깊은 노래다”고 밝히며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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