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을 넘고 모델로 나선다.
씨엘씨와 다이아가 나란히 패션쇼에 오른다. 데뷔 후 비주얼로 주목받던 걸그룹 멤버로 이번 도전에 기대가 따라 붙는다.
먼저 씨엘씨 멤버 권은빈은 오는 21일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이지연 디자이너의 자렛(JYARRET) 2018 F/W 컬렉션의 모델로 발탁됐다. 권은빈는 평소 큰키와 날씬한 몸매로 예사롭지 않은 비율을 자랑해왔던 바.
권은빈은 “패션쇼에 서는 게 제 평생의 꿈 중 하나였다. 이렇게 설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열심히 멋있게 하고 오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 멤버 기희현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석훈 디자이너의 ‘블랑드누아’ 패션쇼 피날레 모델로 선다. 활동하며 감각적인 사복패션 센스로 주목 받았다.
‘블랑드누아’의 박석훈 디자이너는 “여성스러움과 걸크러시한 느낌의 기희현이 다음시즌 블랑드누아의 미니멀하고 시크한매력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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