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가 흥행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는 개봉 첫날인 3일 12만5717명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같은 날 ‘아쿠아맨’은 8만759명(누적 406만1849명)으로 2위에, ‘PMC:더 벙커’는 3만5130명(누적 145만9333명)으로 3위에, ‘보헤미안 랩소디’는 3만2674명(누적 943만4101명)으로 4위에, ‘범블비’는 2만4835명(누적 136만432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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