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토크몬’ 강호동이 아내와 첫키스 추억을 떠올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차를 결정한 정용화는 통편집 됐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정영주는 뮤지컬을 위해 봉춤에 도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봉춤 전문가에게 전수 받은 봉춤을 직접 선보이기도.
세계 댄스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제이블랙은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군대 제대 후 댄스를 시작했다. 생활이 힘들었다. 학원에서 댄스를 가르쳤는데 수강생이 한 명이었고 수입이 3만원이었다. 격일로 라면을 먹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홍은희는 결혼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3.1절에 결혼식을 올렸다. 태극기를 크게 걸어놓고 결혼식을 했다. 신혼여행은 임시정부를 가보자고 해서 상해로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유는 비키니 화보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발리로 가서 비키니 화보를 찍었다. 예쁜 몸을 남기고 싶어서 살을 엄청 뺐다.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런데 갈비뼈가 너무 도드라지더라. 그래서 포토샵으로 갈비뼈를 눌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토크몬’ 출연진은 ‘연인과 키스하기까지 걸린 최단 시간?’을 주제로 토크를 했다. 강호동은 아내와 첫 키스에 대해 “처음엔 실패했다. ‘유명인이 이러시면 안되죠’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용화의 출연분은 통편집 됐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입학과 관련돼 특혜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토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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