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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자가 울었다. 그것도 뜨겁게. 안효섭의 눈물에 시청자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안효섭은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유찬 역을 맡아 공감과 치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약속한 한 달 동안의 동거가 끝나고 이사를 가는 서리(신혜선 분)와 당황해 하는 유찬(안효섭 분)과 우진(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떠나는 서리를 마주하지 못한 유찬(안효섭 분)은 방문을 잠그고 혼자 눈물을 떨어트렸다. 하염없이 울면서 서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인사의 순간에도 유찬은 서리와 마주하는 걸 피했다. “잘려고 옷 다 벘었는데 더워서”라는 핑계로 나홀로 눈물을 흘렸다.
안효섭 측은 “공감을 일으키는 연기로 시청자를 울렸다 웃겼다하고 있다. 달콤한 나홀로 로맨스를 보여주는 안효섭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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