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못 다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tbs TV는 ‘뉴스공장 외전, 더 룸’ 론칭 소식을 알리며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슈들을 깐깐하게 분석하고 방송 이후의 파장과 저널리즘 피드백을 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공장 당일 방송의 화제 순간을 꼽는 ‘문제적 1분’부터 제작현장에서 벌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공장 백스테이지’, 이와 함께 뉴스공장 프로그램에 대한 성역 없는 비평의 목소리까지 담아낼 예정.
특히 ‘더 룸(The Room)’은 은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시사 덕후들을 위한 ASMR 분출 방이란 의미로, 하루의 이슈를 발칙하고 신박하게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ASMR형 토크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는 김어준 잡는 변호사 노영희와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서민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변호사 박지훈, 여기에 2005년 대학가요제에 혜성처럼 등장해 청춘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밴드 익스의 리드보컬 이상미가 최종 합류했다.
24일 첫 방송에서는 여전히 논쟁적인 ‘김어준 뉴스공장 3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어준의 절친이자 인기 팟캐스터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바라본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기비결과 MC새싹 박지훈X노영희에게 전하는 진행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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