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봄밤’ 한지민 정해인의 애틋한 로맨스가 수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8.9%(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이태학(송승환)의 무시에도 서로를 위로하며 흔들림 없을 것을 다짐하는 이정인과 유지호의 애틋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권기석(김준한)과 이태학의 만남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정인은 두 사람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권영국(김창완)을 찾아가 아슬아슬함을 선사하기도. 단호한 눈빛을 드러낸 이정인이 과연 어떤 말로 권영국을 설득할까.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봄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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