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운동회가 펼쳐진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요절복통 특별한 운동회가 찾아온다.
이시언 성훈 기안84는 옥수수와 달걀 등 운동회를 위한 간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삶은 옥수수를 맛본 이시언은 “맛이 이게 뭐야?”라며 독특한 맛에 놀라고, 성훈은 귀여운 변명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엉뚱미(美)로 웃음을 선사한다.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모인 무지개 회원들이 역할 분담을 해 운동장을 꾸몄다. 박준형 이연희 혜리는 이들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우왕좌왕하기도. 갑자기 무반주 댄스를 시키는가 하면 초대 손님까지 정신없게 만드는 어수선한 분위기로 대폭소를 안긴다.
운동회 시작 전부터 정신없었던 이들은 장안의 화제였던 ‘출석부 게임’을 진행, 어색했던 분위기를 한 번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순탄하게 출석 체크를 하던 중 박준형은 게임 방식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며 “이런 싸갈쓰(?)가 바갈쓰”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운동회 손님으로 거물급 무지개 회원인 배구 선수 김연경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연경은 기안84가 보여준 얼렁뚱땅 무에타이 시범과는 차원이 다른 몸 풀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 혼자 산다’ 300회 기념 운동회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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