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나혼자산다’ 운동회가 열려 이연희, 혜리, 김연경 등 화려한 게스트가 등장해 감탄을 안겼다. 이들과 함께한 꿀잼 운동회가 진행됐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운동회가 열렸다.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 김충재, 한혜연은 운동회를 준비했다. 이어 친구 1명 씩을 부르기로. 이날 김연경 선수가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게스트 역시 화려했다. 박나래는 혜리를 불렀고 유노윤호는 이연희를 데려왔다. 성훈은 ‘뭉쳐야 뜬다’를 통해 친해진 박준형을 초대했다.
이후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이연희, 한혜연, 화사, 최정훈, 기안84, 박준형은 윤호 팀으로 활약했다. 박나래 팀은 혜리, 이시언, 김충재, 성훈, 김연경으로 구성됐다.
첫 게임은 림보. 양팀 선수들은 팽팽한 실력을 보여줬다. 최종 우승은 화사. 승리는 윤호 팀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김충재가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두번째 게임으로는 판 뒤집기 게임이 진행됐다. 각자 자기편 색으로 판을 뒤집어야하는 것. 멤버들은 몸으로 뛰며 판을 뒤집기 위해 노력했고 게임이 끝나자 녹다운 됐다. 승리는 성훈 팀으로 돌아갔다.
이후 캥거루 릴레이가 진행됐다. 이때 혜리는 홀로 환한 반응을 보여 응원 점수 10점을 받기도. 캥거루 게임은 성훈 팀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열혈 응원을 한 윤호 팀도 응원 점수 50점을 받았다.
네번째 게임은 흥부놀부 게임. 대표 엉덩이에 풍선을 놓고 주걱으로 때려 터트리는 것. 게임은 성훈 팀이 승리했다.
이후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가졌다.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킨 것. 특히 식사 금액은 카드 뽑기로 결정했다. 당첨된 사람은 박준형. 박준형은 “돈 내고 방송하는 거냐”고 분노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혜리, 화사, 이연희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모니터로 해당 장면을 본 박나래, 이시언, 유노윤호는 “정말 잘 먹는다”고 이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잔나비 최정훈이 논란으로 편집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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