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가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제이지스타는 “예지와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지스타와 손을 잡은 예지는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이며 오는 28일 (구)송정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산 미드 썸머 페스티벌(Mid summer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예지는 지난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했으며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솔로곡 ‘미친개’, ‘사이다’, ‘아낙수나문 (Anck Su Namum)’ 등을 발매했다.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 JTBC ‘힙합의 민족 2’ 등에 출연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도 자랑해 랩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제이지스타에는 가수 이장우와 하유비, 준익, MC 하루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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