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오는 8월부터 2019 월드 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DAY6 WORLD TOUR ‘GRAVITY’)’를 개최한다.
2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의 각종 SNS 채널에 새 월드 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 서울 콘서트 포스터와 월드 투어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에 돌입한다.
특히 북미 7개 지역 9회 공연, 유럽 10개 지역 10회 공연에 해당하는 지역과 공연장 규모의 확장은 데이식스의 뚜렷한 성장세를 알린다.
2019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자체 최대 규모로 열린다. 그동안 올림픽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던 데이식스가 이번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하는 것.
데이식스의 2019 월드 투어 서울 공연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 인 서울(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는 오는 9일과 11일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열리며 일반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에 가능하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5일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매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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