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가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시리즈 결정판”이라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MCU ‘인피니티’ 시리즈의 결정판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리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라고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모두가 기다려온 ‘인피니티’ 시리즈의 진정한 피날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으로, 이는 아이언맨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그의 각별한 멘티 스파이더맨을 통해 끝을 맺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두 편으로 나뉘어진 하나의 이야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끝날 때까진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전해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 이번 영화와 MCU 페이즈 3가 맞이할 완벽한 피날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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