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파나틱스의 유닛 그룹 플레이버 멤버 도아가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도아는 4일 소속사 에프이엔티를 통해 “첫 작품으로 ‘로봇이 아닙니다’를 만나게 돼 정말 큰 행운이다. 부족한 저에게 많은 걸 알려주신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초심 잃지 않는 도아가 되겠다”며 “곧 파나틱스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종영한 ‘로봇이 아닙니다’는 안드로이드 소년 안도영(지민혁)과 로봇보다 더 차가운 마음을 가진 소녀 차가은(이수민)이 함께 학교를 다니며 서로의 상처와 기쁨을 나누는 성장 드라마다.
도아는 극 중 솔직 담백하게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소녀 한여름 역을 맡았다. 툭툭 내뱉는 말속에 따뜻한 마음이 숨겨져 있는 한여름을 연기하며 드라마의 주요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도아. 풋풋한 10대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도아는 지난해 11월 파나틱스의 유닛 그룹인 플레이버에 합류해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MILKSHAKE)’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도아는 올여름 파나틱스 데뷔를 준비 중이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메이크어스 딩고 스튜디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