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2PM의 닉쿤, 김신영, 스트레이키즈의 승민, SF9의 인성이 ‘위 케이팝’ MC로 발탁됐다.
5일 KBS WORLD ‘위 케이팝(WE K-POP)’ 측은 “닉쿤, 김신영, 승민, 인성이 ‘위 케이팝’ MC를 맡는다. 글로벌 팔방미남 닉쿤, 아이돌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김신영, 현재 케이팝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승민과 인성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보드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도 매회 출연해 전문가적 시선으로 케이팝 가수 알리기에 나선다. 제프 벤자민은 그간 빌보드에 방탄소년단에 대한 칼럼을 게재하며 북미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시장에 방탄소년단을 알렸으며 K팝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위 케이팝’은 글로벌 케이팝 팬을 대상으로 한 전문 케이팝 프로그램. 오는 12일부터 매주 한 팀의 K팝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쇼케이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할 것을 예고했다.
‘위 케이팝’ 1회에는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하며 SF9과 퍼플백이 2회 녹화를 마쳤다. 3회는 여자친구, 4회는 엔시티 드림, 5회는 데이식스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위 케이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KBS 홈페이지, MY K, KBS 월드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KBS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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