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구라가 딸바보 미소를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6일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선 김구라, 서장훈, 김민종이 아이 등학교 도우미로 변신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구라는 6살 딸과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의 집을 찾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미리 김구라가 돌보미 선생님으로 올거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6살 딸은 “김구라 아저씨를 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가 집을 찾은 가운데 한창 잠이 든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나섰다. 김구라는 6세 아이를 그만의 방법으로 깨우며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김구라가 낯선지 아빠만을 찾았다. 김구라는 욕실에서 두 아이와 고군분투하는 싱글대디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6세 아이와 첫 인사를 나눈 김구라는 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그를 알아보는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에 딸바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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