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직원들과 제자들의 깜짝 팔순 파티에 감동했다.
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심영순의 제자들과 직원들이 심영순의 팔순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심영순 모르게 그녀의 제자들과 직원들은 팔순 잔치를 준비했고 그녀 모르게 요리를 직접 준비했다. 이를 모른 채 딸 장대표와 함께 팔순 잔치가 열리는 곳으로 오게 된 심영순은 생신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붙어있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직원들과 제자들이 함께 자신의 팔순을 준비했단 사실에 그녀는 “놀랐다. 생각도 안했는데 감동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 제자들은 심영순을 위해 밥케이크를 만들어 그녀를 기쁘게 만들었다. 명란과 계란, 나물들로 만든 아이디어 밥케이크에 심영순은 “너무 잘 만들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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