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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굿피플’ 임현서 이시훈 송지원 등이 꿈을 이뤘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한 결과였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는 변호사 인턴 8명의 로펌 최종 면접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굿피플’에서 8명의 변호사 인턴들은 최종 면접을 준비했다. 로펌 박건호, 윤제선 대표와 변호사들이 최종 면접을 봤다.
변호사들은 인턴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로펌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과제를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지 등을 물었다.
이시훈 인턴은 “(인턴을 하면서)변호사 직업에 대한 확신이 너무 생겼다. 저는 사실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그게 저에게 동력이 생겨서 일을 하게끔 만든다”면서 “(변호사는)누구의 이야기도 들어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일을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답변 도중 이시훈 인턴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변호사들도 공감하며 이시훈 인턴의 눈물을 이해했다.
한 달 동안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임현서 인턴. 그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 “협력하는 모습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잘 보여드렸어야 했던 것 같은데, 좀 독선적으로 비쳤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노력형에 가까운 것 같다. 저의 삶의 코스를 보면 노력형이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호사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임현서 인턴의 진심을 알았다. 이에 그동안 임현서 인턴이 보여준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김현우 인턴은 “저에게 쓴소리 해주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겉으로 진짜 다 뒤엎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제 속에서는 정말 치열하고 말씀해주신 하나하나의 피드백들을 한 달 동안 새겼다”며 “저도 제일 원하는 것이 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송지원 인턴은 “인턴하면서 제 다른 모습을 많이 봤다. 좋은 점은 제가 팀 작업에서 꽤 유화적인 사람이더라. 팀플에서 오히려 저는 저를 많이 죽이더라. 다른 사람들이랑 치열하게 토론하고 그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런 과정을 사실 좀 피했던 거 같다. 그게 힘드니까, 인턴 과정에서 팀플 하면서 그걸 부딪히는 법을 좀 배웠다”고 알렸다.
공통 질문은 자신을 제외하고 뽑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말하는 것. 이시훈 인턴은 임현서 인턴을 꼽으면서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고 했다. 임현서, 이상호 인턴은 이강호 인턴을 선택했다. 임현서 인턴은 “따뜻하고 지내기 편한 사람”이라고 했고, 이상호 인턴은 “사람들을 잘 이끌어 준다”고 알렸다.
최종 면접 후 변호사들은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인턴 8명 모두 최선을 다해줬기에 당연할 터. 임현서 인턴과 이시훈 인턴이 최종 채용 평가에서 1위 자리를 다퉜다. 김현우 인턴과 이상호 인턴, 그리고 이강호 인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1위 임현서, 2위 이시훈, 3위 송지원 인턴이 입사를 확정 지으며 마지막에 웃었다. 강호동 이수근 등은 이들의 입사를 축하해줬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채널A ‘굿피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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