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좌충우돌 라이브방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원희룡 지사가 라이브방송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 빙떡 먹방에 도전했다. 소수의 구독자만이 보고 있는 모습에 원희룡 지사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구독자 수가 별로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빙떡을 고추장에 찍어먹은 그는 맛을 표현해야 하는 과정에서 “괜찮네요”라고 말해 MC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케첩에 빙떡을 찍어먹고는 “이건 또…예”라고 말하고는 맛 설명을 하지 않는 모습으로 MC들과 조비서를 멘붕에 빠트렸다. 맛 설명 없이 그저 먹는 모습만 방송했고 결국 조비서도 포기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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