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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항구의 도시 목포로 떠났다.
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전라남도 목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시선을 압도하는 플라워 패턴의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두 사람은 오전 6시 40분부터 기차에 몸을 싣고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목포항에 도착한 유재석은 “아따, 목포가 나를 부르는고마잉”하며 목포 풍경을 온몸으로 느꼈고, 조세호는 “고향에 오니 참말로 좋구먼, 성공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네잉”하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목포에서 처음 만난 시민은 도시재생과에 근무중인 신입 공무원. 감성마을로 유명한 목원동으로 출근해 시설물을 점검 중이던 그는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마법 같은 손놀림에 공무원을 하게 된 계기부터 첫 월급을 요긴하게 쓴 이야기, 유달산에 대한 설명은 물론 유퀴즈 미션을 이어가며 두MC와 호흡을 선보였다.
목포해양대로 발걸음을 옮긴 두 MC는 기관시스템공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들과 마주쳤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망 좋은 곳에서 기분 좋게 토크를 시작한 유재석과 조세호는 두 남학생의 신선하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의외의 강적들을 만났다”며 연신 당황했다.
이어 두 자기는 바닷가 주변에서 신나게 술래잡기 하는 애들이 있는 서산초등학교로 들어갔다. 큰 자기를 본 아이들은 “우와 유재석이다. 실화야?”를 외쳤고 그 중 5학년 학생 두 명과 토크를 나누기 시작했다. 전교생이 50명이 안되는 작은 학교의 장점부터 ‘어린이로 남고 싶은지 어른이 되고 싶은지’, 장래 희망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하는 엄마와의 타협점 등 유재석과 리얼하게 상황극까지 펼쳐 보이며 생생한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유달산 아래 볕이 잘 들고 바다를 굽어보는 동네인 다순구미 마을에 들러 짠기 가득한 바다내음과 여기저기 놓여진 그물을 통해 세월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는 그물 손질하는 일을 생업으로 반평생 살아온 동네 할머니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두 자기는 ‘그물 의사업’이 그날그날 자식들 먹여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일이었다던 할머니들의 설명에 빠져들었고, 할머니들은 두 자기의 현란한 꽃무늬 의상을 맘에 들어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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