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덕화가 지창욱 섭외에 나섰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즈넉한 시골에서 다방을 여는 이덕화 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덕화는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아내 김보옥과 카페 창업을 위해 전통의 거리 인사동의 한옥 다방부터 젊은 층이 많이 찾는다는 지인의 카페까지 돌아보며 시장조사 겸 벤치마킹 데이트를 했다.
이를 통해 아내와 둘이서만 다방을 꾸려가기에 힘들다고 결론을 내린 이덕화. 알바생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그는 방송인 허경환에게 전화를 걸어 ‘묻지마 사장’으로 임명했다. 뒤이어 지난 8월 전역한 지창욱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인물이 필요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창욱은 이덕화의 제안에 “커피숍 위치가 어디냐”고 물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창욱은 이덕화에게 “커피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과연 이덕화의 야심찬 섭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지창욱은 ‘덕화다방’에 모습을 드러낼까. 이덕화의 황금인맥을 바탕으로 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업 전부터 대박을 기대케 한 ‘덕화다방’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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