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임달화가 중국에서 괴한에게 피습 당한 후 직접 근황을 전했다.
임달화는 22일 낮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임달화는 “평안하다, 여러분 감사하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곰인형과 꽃바구니 사진을 찍어 올렸다. 팬들은 “평안하다니 다행이다” “어서 회복하기를” “빠른 복귀를 응원한다” 등 댓글로 임달화의 쾌유를 빌었다.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홍콩 톱배우 임달화는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중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복부와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임달화는 사건 뒤 중국에서 한 차례, 홍콩에서 한 차례 총 2번의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달화를 공격한 용의자는 정신질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임달화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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