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다이아 티비(DIA TV)’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연예인과 파트너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4일 다이아 티비에 따르면, 힙합 가수 마미손은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행사 첫날인 9일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걸그룹 네이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둘째 날인 10일에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나 궁금증을 파헤친다는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수 우디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낸 게임 크리에이터 ‘유소나’와 마지막 날인 11일 합동 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문호준도 9일 ‘DIA 카트라이더 대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 무대에서 문호준은 윰댕·로즈하·푸린·에그박사 등 각 분야의 창작자들과 흥미진진한 카트라이더 대결을 펼친다. 뒤이어 혼밥의 달인으로 알려진 애주가참PD와 맛상무가 꾸미는 ‘참맛탱’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에는 중국 현지에서만 총 5,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펑티모의 무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다. 펑티모가 지난 2월 보겸TV에 콜라보레이션 게스트로 출연한 ‘펑티모가 처음 한국에 놀러왔네요’ 영상은 조회수471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 저녁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퍼레이드와 함께 최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크리에이터의 핸드프린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비바댄스스튜디오·아만다테이스트·윤쨔미 등 총 10개 팀이 준비하고 있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미손,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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