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혜교가 루머 유포자를 고소한다는 소식이 중국 웨이보를 장악했다.
25일, 송혜교 측이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알린 직후 이 소식은 빠른 속도로 중국에 전해져 곧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25일 오후 현재 ‘송혜교 루머 유포자 고소’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상황이다. 물론 중국 현지 매체들도 관심있게 보도했다.
중국 현지 팬들은 송혜교의 법적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중국 팬들은 관련 기사 댓글에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지지한다” “루머 유포자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 “명예훼손에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이혼 발표 후 갖은 루머에 시달렸던 송혜교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2019년 7월 25일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중국 웨이보, 시나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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