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아이유와 여진구가 기습 키스에 이어 포옹까지 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는 장만월(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이 키스와 포옹으로 서로를 보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만월은 인간이 보면 실성하는 13호실 손님과 구찬성이 대면하지 않도록 기습 키스를 했다. 이후 구찬성은 13호실 손님이 장만월을 공격할까 염려하며 몸으로 안아 보호했다.
구찬성이 13호실에 가게 된 이유는 호텔 델루나 직원들의 작전이었다. 구찬성이 오고 난 후 월령수에 잎이 자라나는 것을 본 직원들은 겁을 먹고 구찬성을 내쫓기로 했다. 나무에 꽃이 피면 호텔 델루나가 사라지고 직원들은 저승에 가야했기 때문.
이날 ‘호텔 델루나’에서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게 호감을 키워가는 장만월, 구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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