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스크린에서는 밀림의 왕이, 브라운관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딸이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8일 32만 21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370만 6266명이다.
브라운관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이 시청률 30%대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세젤예’는 전국기준 26.9%(75회), 31.6%(76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24.2%(73회), 29.5%(74회)보다 각각 2.7%포인트, 2.1%포인트 상승한 수치. 아슬아슬했던 30%의 벽을 간신히 넘어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영화 ‘라이온킹’, 드라마 ‘세젤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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