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0주년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11일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325E&C는 “오는 3월 14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엠씨더맥스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세레모니아(CEREMONIA)’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엠씨더맥스 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추가 피해 및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본 공연을 연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를 기대했을 많은 팬 분들에게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엠씨더맥스의 콘서트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멜론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325E&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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