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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현민 기자] 개그맨 김대희와 신봉선이 레전드 코너로 격돌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시청자가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코너들이 부활, 김대희와 신봉선의 자존심을 건 레전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객으로 참여한 초호화 셀럽들이 웃음을 선물한 무대를 직접 뽑는다.
김대희는 이날 매치를 위해 2014년에 여성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한 전설적 코너, ‘쉰 밀회’의 2020버전인 ‘쉰여섯 밀회’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대희는 자칭 스물한 살의 유아인으로 등장, 서툴고 풋풋해야 할 나이에 맞지 않는 연륜으로 셀럽들의 배꼽을 강탈했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반면 선배인 김대희와의 대결로 긴장했다는 신봉선은 레전드 코너 ‘2020 뮤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2020 뮤지컬’은 2007년 당시 개그맨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의 부활작이다. 과거 ‘뮤지컬’ 구성과 스토리를 함께 짰던 개그맨 이동윤과 김재욱이 무대를 함께 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몇 년 만에 ‘개콘’을 찾은 김재욱은 여전한 개그감과 콩트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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