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끼리끼리’의 장성규가 박명수에 모닝뽀뽀를 한 후, ‘늘끼리’와 함께 ‘관종 큰성규의 시간’을 보낸다. 박명수,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장성규를 따라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장성규 스타일로 아침을 맞는 ‘늘끼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주 ‘흥끼리’와 ‘늘끼리’는 서로의 일상을 함께하는 ‘끼리의 하루’를 보낸다. 이에 아침을 맞는 두 팀의 풍경이 시선을 끈다. 특히 박명수를 뽀뽀로 깨우는 장성규, 인교진을 격한 포옹으로 깨우는 하승진, 두 모닝 요정의 애정 넘치는 아침 인사가 웃음을 자아낸다.
잠에서 깬 끼리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끼리의 하루’를 보낼 예정. 첫 번째 주자가 된 장성규는 “일어나자마자 일단 제 이름 검색하거든요”라며 박명수,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에게 검색을 권유(?)했다고 전해져 폭소케 한다.
이에 박명수가 자신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6위에 선정됐다는 기사에 매우 흡족한 미소를 띠며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그는 어떻게 6위로 뽑힌 거냐는 팀원들의 질문에 “조사가 잘못됐나 봐”라며 뜻밖의 셀프 디스를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늘끼리’는 이내 서로의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인피니트 성규의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을 시작으로 은지원의 연관 검색어 해명 타임(?)까지 거침없는 TMI 방출 타임을 가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방대한 TMI를 털어놓는 ‘늘끼리’의 모습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MBC ‘끼리끼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