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했던 선데이가 ‘코로나19’ 사태 속 예정됐던 결혼식을 미뤘다.
26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하다.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뤘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데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 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라며 장문의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초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결혼식을 예정했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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