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F9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로운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한다.
17일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초운은 문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 주여민 역으로 등장한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사진에는 올블랙 의상을 입은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미소 지은 그의 얼굴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문가영과 함께한 로운의 모습으로 문가영은 사이드 미러를 확인하며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이는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맨 두 사람이 비밀리에 만나는 현장으로, 남몰래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슈 메이커 문가영과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 로운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흔쾌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주신 로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로운은 존재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폭발시키게 했다.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명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의 남다른 존재감이 드러날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1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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