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저는 코로나19호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라며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많은 과거를 회상하며 감사함과 미안함이 맴돕니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현재는 일본 활동에 힘써왔다.
-다음은 김재중 글 전문
저는 코로나19호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습니다.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아나큰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 병원에서 입원해있습니다.
많은 과거를 회상하며 감사함과 미안함이 맴돕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요..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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