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AKMU의 이수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수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께해요!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수현은 해피빈 굿액션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글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인력 및 의료 물품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악뮤 수현은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들을 위해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수많은 의료진, 그리고 수현의 나눔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주세요”라는 내용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수현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오빠인 이찬혁의 제대 이후 지난해 ‘항해’ 앨범을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최근 소속사 동료 그룹 위너의 ‘뜸’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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