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꿈꾸라’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승우가 이날부터 6일까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스페셜 DJ로 나선다”며 “3일간 달달한 오후를 책임질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디오에서 차분한 진행 능력과 라이브를 모두 선보이며 인기 게스트로 활약했다.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꾸준히 사랑받았던 유승우는 ‘꿈꾸라’에서도 그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꿈꾸라’ 금요일 코너 ‘해피 버스킹 투유’를 담당해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과 시간을 보냈던 만큼, 스페셜 DJ로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유승우가 스페셜 DJ를 맡은 ‘꿈꾸라’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지난 2013년 ‘헬로’로 데뷔한 유승우는 ‘나 말고 모두 다’,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정규 2집 ‘YU SEUNG WOO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인기 드라마 OST와 유튜브 채널 ‘유승우TV’,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 주연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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