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7월 데뷔한다.
YG는 12일 “오는 6월 블랙핑크 컴백에 이어 오는 7월 트레저의 데뷔도 함께 결정됐다”며 “정확한 날짜와 관련 정보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공지하겠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YG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오는 7월 데뷔 확정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엔 멤버 12인의 모습과 더불어 ‘JULY 2020’ 자막이 새겨졌다.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YG의 4번째 보이그룹이자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YG에서 선보이는 대형 신인 그룹.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보컬·랩 포지션에 상관 없이 멤버들 모두 완성도 높은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최종 멤버로 발탁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인은 한국뿐 아닌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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