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주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집권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11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맵 오브 더 소울 : 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이외에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2위 등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며 148주 연속, 178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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