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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알렉스가 이민정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와 이정록(알렉스)을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규진은 유보영(손성윤 분)과 통화를 하다가 점심 약속을 잡으려 했지만 송나희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곤 약속을 취소하는 등 송나희를 신경썼다. 이어 송나희에게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하거나 점심을 같이 먹자며 다가가는 이정록을 지켜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점심시간에 다른 의사들이 이정록을 칭찬하자 윤규진은 “시끄럽다. 밥 먹어라”고 호통을 치며 불편해했지만, 윤재석(이상이 분)이 “솔직히 두 사람 신경쓰이지 않냐”고 묻자 “신경쓰이긴 무슨. 둘이 원래 친했다”며 애써 부인했다.
퇴근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 앞에서 송나희와 만난 윤규진은 “새 병원장 라인 잘 탔더라”며 삐딱하게 말을 건넸고 송나희는 “정록선배랑 코드가 은근히 맞다”고 답했다. 이에 윤규진은 “그러게. 그런 것 같더라고”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지만 송나희가 먼저 자리를 뜨자 “코드가 잘 맞긴 개뿔”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다음날 이정록의 환영식 겸 병원회식이 진행됐다. 윤규진은 시큰둥해하다가 송나희가 간다는 얘기를 듣곤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정록은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송나희를 친절히 챙겨줬고 이를 본 윤규진은 또 기분이 좋지 않아졌다.
오전부터 속이 좋지 않았던 송나희는 2차로 향한 노래방 화장실 앞에 주저앉았다. 이정록은 손가락을 지압해주며 도움을 줬고 이를 본 윤규진은 이정록의 손을 쳐내며 “너 원래 집에 가서 약 먹고 자야 낫지 않냐”며 택시를 태워 보냈다. 이정록은 윤규진에게 “넌 아직 확실하게 정리된 건 아닌 모양이다. 좀 예민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윤정(김보연 분)은 “둘째 며느리는 내가 고르겠다”며 윤재석의 맞선을 추진했다. 윤재석은 “요즘 시대에 누가 선을 보고 결혼하냐. 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 비혼주의자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최윤정은 물러나지 않고 “아니면 너 다시 집에 들어올 거냐. 너 집에 들어오기 싫지 않냐. 선택해라. 집에 다시 들어오든가, 선을 보든가”라고 해 윤재석을 당황케 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한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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