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첫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크로스진 출신 신원호의 근황이 담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신원호의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 채널에 첫 솔로 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 인터뷰 영상 1화를 게재했다.
영상 속 신원호는 ’원호는 요즘’이라는 주제로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1년 3월 데뷔 후 쉼 없이 굉장히 많이 달려왔다”며 말문을 연 신원호는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느껴져서 휴식을 가지게 됐다”고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쉬는 동안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작곡도 하고 가사도 쓰고 나름대로의 창작활동들을 하면서 매일 지냈다”고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근황을 알려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 ‘트러스트 미’는 신원호가 직접 작업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과 남다른 열정,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2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의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힙합왕 – 나스나길’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신원호 인터뷰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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