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런닝맨’을 뛰어넘어 ‘틱톡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팔로워만 무려 63만명.
지난 3월 지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왕코형님이 틱톡을? 누적 조회 수가 이천만 뷰라고!?’ 라는 영상을 통해 틱톡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만 회를 기록 중이다. 영상에서는 지석진의 은밀한(?) 사생활과 ‘틱톡 갬성’에 푹 빠진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석진은 “틱톡 댓글을 보니까 편집을 누구한테 배운 거냐”라는 댓글을 봤다면서 “편집은 제가 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후 씨와 우리 씨가 틱톡을 도와주는 고마운 분 들”이라고 소개했다.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 영상을 지석진이 틱톡으로 만들었는데 조회수 400만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고. 특히 우연히 등장하는 ‘박 대표’님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시 찍지 않고 영상을 업로드 했단다.
음료수 캔을 45도 각도로 세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지석진은 “캔을 세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음료를 절반 정도 마신 후 세우면 된다”라고 가볍게 얘기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은 모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정말 캔을 세울 수 있을까? 궁금한 것은 직접 해보면 된다! 음료수 캔이 등장하고 지석진은 음료수 캔 세우기에 도전한다. 그런데 정말 캔 이 섰다! 스태프들과 박대표 등 모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코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 역시 조회수 폭발. 지석진은 코로 안경을 그리고 출근한다는 뜻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댓글에는 ‘안경 좀 써라(보기 불편해서)’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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