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모델 장윤주의 ‘미친 몸매’는 유튜브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tvN’채널에는 ‘미친 몸매 장윤주! 수영복 입으니 더 완벽한 워킹 │#신혼일기2 170926 EP4 #02’ 영상이 공개돼 있다. 모델 장윤주의 신혼 일상이 담겨있는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20만을 기록 중이다.
장윤주는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 후 딸 ‘리사’를 두고 있다. 모델 장윤주는 신혼 생활을 어떻게 보냈을까?
뜨거운 태양볕이 가득한 어느 여름날 오후. 정승민은 장윤주와 리사에게 “물놀이 할래?”라고 묻는다. 장윤주는 “수영복 입어야 되잖아”라는 말과 함께 잠시 고민하더니 딸 리사만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고 나온다.
정승민은 “여보는 안 들어가고?”라고 물었고 “밥 많이 먹어서 배 불룩 나왔는데”라고 장윤주가 답한다.
결국 정승민과 리사만 입수. 장윤주는 앞에 앉아 두 명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리사는 시원한 물놀이에 만족한듯 치명적인(?) 눈빛으로 장윤주를 유혹한다.
정승민 역시 장윤주에게 계속 들어오라고 유혹(?) 했고 장윤주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주가 망설이는 데에는 말못 할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출산 후 달라진 몸에 대한 걱정 때문. 장윤주는 “이렇게 뚱뚱해 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장윤주가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었던 말이 있었다. 그것은 “오히려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그 말을 들으니 “예전에 했던 다이어트 보다도 더 재밌었다”고.
결국 장윤주는 리사를 낳고 처음으로 수영복에 도전하게 된다. 힘들었지만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고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수영복을 입고 남편과 딸이 있는 마당으로 도착한 장윤주.
정승민에게 “나 어때?”라고 물었지만 정승민은 “위에 셔츠라도 하나 걸쳐요”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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