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이서원이 만기 전역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서원이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고 보도했다.
이서원은 군 입대에 앞서 동료 연예인 성추행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4월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서원은 당시 입영통지서를 받은 상황으로, 해당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만기 전역한 이서원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연예계 복귀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원은 2015년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과 MC 등 다방면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동료 성추행 혐의가 보도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특히 용서나 이해를 구하지도 않은 채 입대해 ‘도피성 입대’라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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