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노시용, 채현석) 113회에는 초특급 게스트 황정민과 이정재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신들린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전망이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지난주 ‘전참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은 이번 주 방송에서 그 기대에 걸맞은 반전의 예능감을 선보여 김신영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황정민과 이정재는 김신영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카메라에 잡힌 두 사람의 모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배우답게 압도적 아우라를 과시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빠져들게 하는 미소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신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거침없는 매력과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으로 생방송 내내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특히 황정민의 ‘갑분싸’, 이정재의 ‘엄근진’을 뛰어넘는 핵폭탄급 유행어가 탄생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황정민은 생방송 도중 “XXX!”이라는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고. 이를 재치 있게 받아친 김신영의 순발력과 이정재의 현실 리액션이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은 또 어떤 모습일지. 역대급 웃음을 안긴 역대급 게스트 황정민, 이정재를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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