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 츠보미
현역 일본 AV(성인물) 배우 츠보미가 AV 배우가 되는 법에 대해 공개했다.
츠보미는 2006년 18살의 나이에 데뷔한 유명 AV배우다.
츠보미는 지난 11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츠보미 TV’에는 ’18살, 신인 AV 배우 면접은 어떻게 진행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츠보미는 “저는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구인 정보지를 보고 전화해서 데뷔하게 됐다”며 자신의 스토리를 먼저 공개했다.
유튜브 ‘츠보미 TV’ 채널
이어 그녀는 구인 정보지 외에도 소속사 홈페이지 확인 후 직접 지원하거나 스카우트 받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후에는 소속사 면접을 보게 되고 이후 제작사를 찾아가 자신을 소개하는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츠보미는 “어떤 남자 배우가 좋은지, 어떤 플레이가 좋은지, 어떤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은지, 싫어하는 건 무엇인지 등 다양하게 물어본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츠보미 TV’ 채널
그러면서 츠보미는 “돈 때문이라면 잠깐 일할 수 있겠지만, 돈만으로는 AV 배우를 오래 하긴 힘들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AV 배우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보람 때문이었다고.
끝으로 츠보미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AV 배우의 연봉은 개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자 배우 중 최고 대우를 받는 시미켄은 지난해 4억 원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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