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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구라가 동인천 역에 방문했다.
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구라철 | 이거 안 보면 지상렬 (feat. 구내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구라는 어떤 일로 동인천 역에 갔을까?.
김구라는 “옛날에는 동인천 역이 인천의 중심, 서울로 치면 명동, 종로 같은 느낌의 장소에서 추억여행을 떠나본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친구 염경환도 출연해 같이 추억여행을 갔다.

염경환은 등장하자마자 “동인천 역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기다렸단듯이 “많이 바뀐 게 아니다. 다른 데에 비해선 그대로다”라고 밀려오는 감성을 칼같이 차단했다.
거리로 나온 김구라는 “여기가 예전에 대한 서림이었고 옆에 동인서관이 있었다. 대한 서림에서 새 책을 사고 저쪽 배다리에 있던 헌 책방에 가서 팔아먹고 그랬던…”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갑자기 놀라며 “이게 아직도 있네”라고 말하며 달려갔다. 그것은 바로 ‘공중 전화기’. 김구라는 “뭘 호들갑이야, 이거 요즘에도 있다. 민트색 전화기 정도나 봤을 때 와! 이러는 거다”라고 염경환에게 핀잔을 줬다. 하지만 염경환은 신경 쓰지 않고 추억 여행에 빠졌다.

거리를 지나가다 ‘대한 체육사’를 발견한 김구라와 염경환은 “이 가게가 몇 년 됐죠?”라고 묻자 사장님은 “50년 됐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와 염경환의 나이만큼 역사가 담긴 체육사다.
가게 앞에 있는 ‘러닝 머신’이 눈에 띄었다. 김구라는 “이게 왜 가게 앞에 있냐”라고 묻자 “이걸 판매한다는 뜻에서 앞에 놨다”라고 사장님이 대답했다.
하지만 많이 노후된 러닝머신의 모습에 김구라는 “이걸 전시용으로 놓고 러닝 머신을 판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사장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연예인들 생각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구라의 유튜브 ‘구라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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