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서태지로 변신했다.
28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태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S 이니셜이 박힌 까만 비니와 선글라스, 청재킷을 입고 그 시절 패션을 재연했다. 또 가발까지 준비해 레전드 서태지 따라잡기에 나섰다.
유병재는 수많은 서태지 테이프와 씨디 등을 인증하며 찐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유병재의 모습을 본 한 팬은 “진짜 이상하고 무섭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24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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