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다이어트 선언 “출산 후 체질 변해… 스트레스가 살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상아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상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네. 임신했을 때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 충격 받았다. 출산 후 체질이 완전 변해 잘 붓고 잘 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러닝머신에 오른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는 “체격 꽝. 40분을 걷다 뛰다 뛰는 건 3분을 못 뛰네. 정신 차리자. 공복 운동 1회 스타트. 어떤 이는 스트레스로 살이 빠지는가하면 난 그 반대 현상임”이라고 토로했다.

다이어트 이틀째인 1일, 이상아는 “뛰는 건 1분을 못 하네. 어렸을 땐 오래 달리기를 잘했는데. 살살 해보는 거지 뭐”라는 글과 함께 운동 후 땀투성이가 된 사진을 게재하며 열정을 엿보게 했다.

최근 이상아는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상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