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과장’ 채널
‘가짜사나이 2기’에 참가한 유튜버 이과장이 아들을 UDT(해군특수전전단)에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5일 이과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준서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3일에 촬영된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과장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이과장’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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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훈련 이후 바뀐 삶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과장은 첫째 아들 준서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한 시청자가 “준서, 군대 UDT 보낼 건가요?”라고 질문한 것.
이에 이과장은 “군대 당연히 UDT 가야죠. 남자라면 UDT입니다”라며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유튜브 ‘이과장’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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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과장은 아들을 바라보며 “그 바닷물을 막 삼키면서 견뎠어. 너도 할 수 있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가짜사나이 뽕(?)으로 가득 찬 이과장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준서 날벼락 맞았다”, “7살인데 벌써 UDT행 확정됐다”, “아버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등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유튜버 이과장은 ‘가짜사나이 2기’에 참가해 적지 않은 나이와 떨어지는 체력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줘 박수를 받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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